현대증권스팩1호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현대증권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발행주식 385만9000주 가운데 40.23%인 134만1425주에 대한 의결권이 행사돼 합병안이 통과됐다.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함께 승인됐다.
삼기오토모티브는 다이캐스팅 및 가공을 통해 자동차 엔진부품과 변속기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삼기오토모티브와 현대증권스팩1호의 합병기일은 3월28일이고 합병 신주상장 예정일은 4월12일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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