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고, 코란 소각 사건이 고의적이지 않은 일이었다고 공식사과 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코란 소각 사건으로 인해 현지에서 시위가 확산되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