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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LTE폰 클라우드 서비스 발빠른 전략

최종수정 2012.02.23 14:43 기사입력 2012.02.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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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발표 베가 LTE EX 지원...기존 단말기 적용도 적극 검토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23일 상암동 본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 시연회를 열었다. 내달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베가 LTE EX에서 최초 지원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모델 적용 여부는 "검토 중"이다.

기존 스카이의 업계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카이 미'를 업그레이드 한 '클라우드 라이브'는 스카이만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선행개발실의 김영걸 수석연구원은 '베가 LTE M' 등 기 출시된 제품의 지원과 관련, "일단 '클라우드 라이브'는 3월 '베가 LTE EX'에 시범적용한 뒤 4월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기존 단말 적용을 위한 업그레이드 진행 여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빠른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상용화 이후에도 가능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 연구원은 "오늘 시연 정도의 속도 가 나오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4G LTE 환경에서 이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 다.

김 연구원은 또한 이날 자체 N스크린 확장 개념으로 함께 소개한 '미디어라이브' 관련, "휴대전화에서 지원하는 코덱은 다 지원한다"며 "추가적으로 향후 사용자 선택에 따라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가능한 버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 제공되는 16GB 용량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 안승진 선행개발실장(상무)은 "스토리지는 용량보다는 얼마나 쉽고 편리한가가 관건"이라며 "드롭박스 등 다른 클라우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토리지 확장성을 해결코자 했다"고 소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초기 투자는 팬택 사옥 내 구비됐다. 안 상무는 "첫 클라우드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모든 시스템은 베가 사옥 내 구축됐다"며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전문 IDC 등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드라이브의 북미 등 해외 론칭도 추진중이다. 김태형 상품기획팀 상무는 "북미 버라이즌과 AT&T 등에 LTE 단말을 공급하는 만큼 구체적인 론칭 계획을 곧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가 이날 발표한 '클라우드라이브'는 '라이브 디스크', 실시간 동기화, 클라우드 허브, 개인설정 백업 등의 기능 통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또한 사용자의 모든 기기가 곧 클라우드가 되는 통합 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Vega Media Live)'도 이날 함께 발표됐.

스카이 기술전략본부장 이준우 부사장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강력하고 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스카이는 단순히 단말기만 판매하는 제조사가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포함해 사용자의 스마트한 생활 환경을 선도하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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