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17일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냈던 주주제안서를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사측에 발송했다.
노조는 주주제안을 철회한 대신 우리사주조합원과 소액주주로부터 다시 의결권을 위임받아 이번 주주총회에서 부당한 안건에 적극적으로 반대표를 던질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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