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환에서 중앙은행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그리스 국채와 만기와 금리 등이 비슷한 새 채권으로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각국 중앙은행들의 지원으로 그리스의 재정적자를 2020년까지 1.8%포인트 낮추고, 약 18억유로의 자금 수요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안정을 위해 매입한 그리스 국채 보유분으로부터 얻는 이익을 유로존 정부들에 돌려주고, 유로존 각국 중앙은행들도 투자목적으로 보유한 그리스 국채 보유분에서 얻는 이익을 그리스에 넘기기로 합의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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