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과 171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함께 품질 및 원가 혁신 선포식이 열렸다. 최우수 협력사로는 대영코어텍이, 우수 협력사에는 미주전자와 대기정밀이 선정됐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업체에 대해 ▲설비투자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특별펀드 운영 등 자금지원 확대 ▲현금결제 비율과 납품대금 지급횟수 확대 ▲신기종 공동개발 및 기술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성 사장은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품질 및 원가혁신 활동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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