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일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터(GS) '골프존 비전(3R)'을 출시했다. 이는 골프존의 주력 판매기종인 'R형'을 대체할 신제품으로 가격이 50% 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네트워크 서비스의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네트워크 서비스도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 이용자들의 라운딩 수는 전년동기비 28.8% 증가하고 유료이용률도 전년동기의 40.9%에서 70% 수준으로 큰 폭의 확대될 것"이라면서 "실제로 1월에 스크린 골퍼들의 유료이용률은 7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양호한 지난 4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도 급증할 전망"이라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 106% 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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