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과 방송 도중 다툰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정준하는 최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 지난해 여름 '무한도전'조정 특집 촬영 도중 유재석과 다퉜다고 밝혔다.
이어 "구명조끼를 입어 큰 사고는 없었지만 긴급한 상황에도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에게 야속한 마음이 들었다"며 "스태프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던 중 스태프들을 대변하던 유재석과 말다툼이 일어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정선희는 "정준하, 유재석 둘 다 차분하고 온순하기로 소문났는데 의외"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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