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 다른 사람 보안카드 이용해 금고서 현금 도둑질한 30대 긴급체포
청주청남경찰서는 현금지급기 내 현금을 공급하는 업체의 보안카드를 이용, 금고 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억4000여만원을 도둑질한 C씨(회사원·32·청주시 흥덕구·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C씨는 주말인 지난 18일 오후 1시17분께 같은 회사의 다른 사람 이름으로 된 보안카드를 이용,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억3000여만원을 가방에 넣어 갖고 나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주변인물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던 중 이튿날(19일) 오후 9시30분 충북지방경찰청 사무실에서 C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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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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