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기름 훔치던 경유 운반 차량 기사들 촬영해 협박한 공갈범 일당 검거
인천 중부경찰서는 정유회사 소속 경유 운반 기사들이 배달 후 탱크에 남은 기름을 빼내 자신의 차량에 주유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이를 빌미로 경유 기사들로부터 돈을 뜯으려다 실패한 일당을 공갈 미수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돈은 받지 못하고 A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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