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22편성(220량)공급에 7360억원 계약…KTX-산천 문제점 개선, 안전성 강화
도입하는 고속철도차량은 22편성(220량, 7360억원)으로 KTX-산천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
김우식 철도공단 차량처장은 “철도차량은 철도운영자가 사야 하지만 코레일이 구매하지 않아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5월 공단에 사도록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국고(50%)와 철도공단 자체조달 빚(50%)로 산 차량을 제2사업자에게 빌려줘 그 수입으로 빚을 갚도록 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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