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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日 '아오이 소라' 논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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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근석 측이 일본 AV배우 아오이 소라 발언 논란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근 일본의 일부 언론이 배우 장근석을 대상으로 날조한 기사를 보도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상황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면서 "일본 일부 언론의 악의적인 기사 보도에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가 밝힌 인터뷰 과정은 이렇다. 지난달 8월 일본 입국 당시 '일본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라고 묻는 현지 언론 취재진의 질문에 장근석은 "스시(초밥)"이라고 답했다. 일본현지의 혐한매체가 "아오이 소라"라고 보도한 것은 사실 무근이라는 것.

소속사는 "향후 이 같은 허위 사실 보도될시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조처를 하려고 한다"며 "이런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로 장근석을 비롯한 한류를 대표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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