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팀장 젊은 나이에도 사무과 승진, 직원들 사이에 말들 많아 눈길
이번 사무관 승진 내정자는 ▲총무과 한석규 팀장 ▲자치행정과 이동영 팀장 ▲문화체육과 김정애 팀장 ▲기획공보과 정광희 팀장 ▲재무과 조규석 팀장 ▲세무1과 소재근 팀장 ▲디지털정보과 김명은 팀장 ▲주민생활지원과 김영미 팀장 ▲청소과 정성채 팀장 ▲건설관리과 신재익 팀장 등이다.
특히 광진구청 직원들 사이엔 김영미 팀장은 김 구청장 비서실 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구청장 측근 인사로 다른 경쟁자들보다 나이가 젊은데도 승진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무원은 정년이라는 제도 때문에 젊은 공직자가 승진하면 승진 요소가 그만큼 줄어들어 후배들도 반가워하지 않은 분위기가 일기 때문이다.
특히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직원들이 탈락해 이들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도 주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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