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은 16일 히타치와 파라소닉 등 전자관련 기업 노조들이 모여 임금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는데, 이들 기업들은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은 채 호봉 승급만을 요구하겠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자업계 일부 노조들은 상여금과 관련해 실적 연동을 요구하며 상여금 인상을 요구했다. 히타치 제작소 및 미쓰비시 전기 노조는 전년에 비해 회사 실적이 좋아짐에 따라 상여금 인상을 요구할 방침이다.
자동차 노조 역시 15일 임금 인상 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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