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나눔만큼 重한게 어딨나]STX
“존경받는 기업, 사랑받는 기업이 되자.” 최근 재계를 휩쓸고 있는 경영 화두는 바로 '상생'과 '나눔'이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며 기업 역시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 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고 일자리 확대, 사회공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달성키 위한 기업의 행보는 여느 때보다 활발하다.
다문화 시대 맞춤형 사회공헌 앞장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STX그룹은 나눔과 상생을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STX가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책임, 환경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STX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사회공헌의 틀을 깨고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도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은 가장 대표적인 사업.
다양한 문화가 모두 모인다는 뜻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지난 2008년 9월 국내 최초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문을 열었고 이어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안산 등에 차례로 개관했다.
모두의 보유도서는 네팔, 몽골, 이란, 태국 등 13개국의 총 6만여권에 이른다. 이를 위해 STX는 현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를 구입,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 또한 도서 외에도 놀이, 음식 등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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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경영진 및 임원단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현재 STX그룹 임원 145명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연간 총 1억92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경인·경남지역 계열사까지 확대해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STX그룹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창작연극 '레인보우 랄랄라'를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창원시 진해 구민회관에서의 무료상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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