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사원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2012년 대표 위촉장 수여식에서 구본준 부회장(좌측)이 CTO소속 전정우 선임연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사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구 부회장은 1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사원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대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경영진이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받아 의사결정에 반영해 일등LG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니어보드 300여명 중 선출된 14명의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며 "사무직 사원 대표로서 일등 열정, 일등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에는 김종식 사장(CCO), 안승권 사장(CTO), 노환용 AE사업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도 동참해 회사 현안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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