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센터 회의실에서 진행 서비스 제공 방법 등 강의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현숙)는 17일 오후 4시 센터 회의실에서 방문 교육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2012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 교육 사업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27가구와 방문교육지도사 10명이 함께 한다.
방문 교육 사업은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직접 방문교육지도사가 내방,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생활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도사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월 1회 방문교육지도사 회의와 수시교육을 진행, 지도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792-9174),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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