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첫 번째부터)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과 이철순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열린 ‘2012 동부제철 고객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이종근 KG스틸 부회장은 대표이사 부임 후 첫 고객사와의 만남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부제철의 연례행사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부제철은 열연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냉연제품의 품질 고도화를 실현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 판매 기반을 구축하는 등 ‘경쟁력 세계 제일의 제철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의미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 동부제철은 적극적인 마케팅, 기술, 정보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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