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관계자는 "이전에는 한 두 마리 태어나면 공시를 하기도 했지만 2007년 자체 연구소 설립 후에는 돼지 출산은 일상적인 일로 특이사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1999년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통한 EPO 연구를 시작해 지난 2005년 EPO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EPO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방법과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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