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와 '세포배양액 조성 및 제조기술 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기술 이전을 최종 완료해 세포배양액 대량 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회사측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NKM주 생산 단가의 20%를 차지했던 세포배양액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원가 절감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엔케이바이오가 수령한 잔금 12억은 전년도 회계결산에 포함돼 턴어라운드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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