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펌프장 근무 직원들 나서 사회복지시설 전기부품 점검, 교체
특히 이번 점검에는 석관펌프장과 장위펌프장 근무 직원 4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참여했다.
구는 이 가운데 67곳에서 누전차단기, 노후콘센트, 화재감지기, 형광램프, 조명기구 등 모두 134개 전기 부품을 교체했다.
아울러 지역내 지하주택에 설치된 수중모터펌프 158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성북구는 수해위험이 줄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와 기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로 하여금 본연의 업무에 더해 취약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치수방재과(☎920-177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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