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
신형 냉장고는 ▲세계 최대 870리터 용량 ▲'매직 스페이스' 등 편의성 강화 ▲내부 디자인 개선 및 신규 패턴 적용 등 제품의 사용 편의성 및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림 라시드가 담당했다. 디아망, 커플링 등 6개의 새로운 패턴도 선보일 계획이다. 손잡이에 곡선을 적용한 '스마일 핸들'로 우아한 멋도 더했다.
스마트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천연인삼추출물을 적용한 '안심제균플러스' 기능으로 공기 중 세균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제품 고장을 휴대폰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 야채 산화를 최소화하는 '강력밀폐 야채실', 3배 빨리 급속 냉각 가능한 '-35℃ 특냉실' 기능 등도 갖췄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김정태 HA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 매직 스페이스,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감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냉장고 시장 우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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