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 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에 있고, 냉장실이 위에 있는 형태의 냉장고로 유럽에 판매되는 냉장고의 절반정도를 차지한다. LG전자는 새로 출시한 385리터 냉장고는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높여 외부 크기는 같지만 내부 용량을 약 50리터 넓혔고, 투 톤 컬러(Two Tone Color)를 채택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페인 마드리드의 명소 산 미구엘 시장(Mercado de San Miguel) 입구를 높이 5미터의 대형 냉장고로 꾸미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 미구엘 시장’은 마드리드 중심부이자 역사적 상징인 ‘마요르 광장(Plaza Mayor)’에 인접한 스페인 전통 식료품 시장으로 야채, 과일은 물론 육류제품에 이르기까지 신선한 먹거리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김종은 LG전자 유럽지역본부장 사장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기농 식료품 시장이 통째로 냉장고 안으로 들어 온다는 것을 형상화해 LG냉장고의 친환경 이미지, 대용량 및 신선보관 기능을 강조했다”며 “LG전자의 그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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