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께 강남구의 한 대형서점 서가에서 책을 보던 권모(23)씨에게 다가가 망치로 뒷목을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점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서씨는 폭행 이유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해자 권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서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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