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기본인 토양, 수질, 중금속, 퇴비분석 등 도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분석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잔류농약 분석실을 운영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위해 농약분석 교육을 추가했다.
한편 시군 친환경농업관리실 분석 담당자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의뢰한 토양을 분석해 알맞은 비료 양과 토양관리 요령을 담은 시비처방서를 발급해준다.
또 1회 검사당 6만~8만원의 분석비용이 들어가는 토양검사를 해당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무료로 해주며, 농약잔류 검사역시 20만~30만원 소요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해주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