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세수 가운데 일반회계로 걷힌 돈은 185조원이다. 전년(170조9000억원)보다 14조1000억원이 늘었다.(8.2%) 주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특별회계로 걷은 세금은 7조4000억원으로 종전보다 6000억원(9.5%)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소득세수도 4조8000억원 늘었다. 소득이 나아진 자영업자가 증가하면서 종합소득세수가 1조9000억원 증가했고, 취업자 수 증가세와 성과급 지급 확대에 힘입어 근로소득세수도 2조8000억원 더 들어왔다.
이외에 수입이 늘어 부가세수가 2조8000억원 증가했으며, 농어촌특별세(1조원)와 증권거래세(6000억원)도 전년보다 많았다.
박연미 기자 chang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