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일본의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7.1%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불안감과 엔화 강세가 일본 수출업체들에게 악재로 작용해 기계수주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과 엔화 강세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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