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은 8일 피자헛 화곡역점에서 약 20명의 중고등학생들과 피자헛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피자헛은 신제품 와우 박스 출시를 기념해 ‘와우맨을 찾아라’ 게릴라 거리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접 와우맨으로 변신해 하루동안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 피자헛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활동비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황영미 상무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발로 뛰어 얻은 활동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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