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한중수교 20주년과 중국 하얼빈시 조선족 이주 120주년 맞아 하얼빈 조선족 소녀 방송합창단 내한공연 가져
‘부모님 사랑합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중국동포를 위한 음악회로 하얼빈 소녀방송합창단 부모와 조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요, 가곡과 가요, 중국곡 합창 등 소녀 방송합창단의 공연과 타익팀 SB Music Ensemble과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의 찬조 출연, 성악가 초청 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한중 2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흑룡강조선어방송국이 주최하고 금천구청, KBS, 아시아나항공, 흑룡강세일국제여행사, 하얼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가 후원하며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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