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그리스 정당 지도자들이 2차 구제금융 패키지를 확보하기 위한 조건들에 합의했지만 한 가지 이슈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스 집권여당인 사회당의 파노스 베그리티스(Beglitis) 대변인은 "연금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됐다"면서 "정당 지도자들이 오늘 밤 다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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