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닛산의 3분기 순익은 827억엔(10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13억엔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아키노 미츠시게 이츠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닛산은 지난해 자연재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닛산은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도 탄력있게 생산을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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