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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대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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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9일 대구엑스코전시장서 30여 나라, 200여 업체·기관 참가…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열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전경.

지난해 열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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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4월6~9일까지 대구 엑스코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 경북도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는 세계 30여 나라, 200여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함께 떠나요, 함께 즐겨요 투어엑스포!’란 슬로건 아래 국내·외 전통민속공연팀의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니라 듣고, 맛보고, 즐기며 관광관련 상품들을 살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부대행사들로 펼쳐진다.

일반인들은 물론 관광업계, 학계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행사도 준비된다. 예상참관자 수는 약 7만 명.
세계 각 나라 관광업계와의 교류 장이 될 전시행사로 ▲전국 지자체 국내여행홍보관 ▲해외관광청 및 주한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여행홍보관 ▲대구·경북의 자매 및 우호도시 특별초청관인 자매도시특별관 ▲국내·외 이벤트·축제를 소개하는 메가이벤트 및 축제관 ▲국내 관광관련학과 대학 및 교육기관과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관광교육관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와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홍보·판매 관광사업체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테마여행관을 신설한다. 이곳에선 여행객들에게 흥미로운 주제별 여행홍보관을 소개해 참가업체에 특색 있는 마케팅기회를, 참관객에겐 특정주제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012년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안내 전단.

2012년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안내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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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관은 정신문화여행관, 트래킹여행관, 의료관광관으로 이뤄진다. 정신문화여행관에서는 종교성지순례상품 및 유적지에 대한 여행정보를 준다. 트래킹여행관에선 유명트래킹코스정보와 장비, 레저 및 스포츠장비들이 전시된다. 의료관광관의 경우 의료기관, 온천, 스파, 미용 등 치료관광에 중점을 둔다.

항공 및 관광상품 등 국내·외 여행상품을 상담 및 할인해 파는 여행상품판매관(여행예약센터)도 마련된다.

대형 여행사인 모두투어, 한진관광과 대구·경북지역 여행사들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올 봄 및 여름을 겨냥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다. 올 상반기 여행을 준비하는 관람객들에게 값싸게 여행상품을 예약,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부대행사로 ▲세계먹을거리페스티벌 ▲민속공연 ▲세계전통의상체험 ▲세계풍물체험 ▲행운경품추첨행사 등이 열린다.
관광업계, 학계 및 관광 전공학생들에겐 참여기회가 넓어진다. 특별행사로 ▲대구·경북관광포럼 ▲고교 및 대학생 대상의 관광서비스경진대회 ▲관광스토리텔링대회 ▲여행상품설명회 ▲ 다문화가정 초청팸투어 등이 열린다.

대구는 중부내륙권 중심지로 KTX가 서고 대구국제공항이 있어 오가기 쉽다. 2011년 ‘대구방문의 해’ 행사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잘 치러냄으로써 지역관광의 새 전기를 맞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 공식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문의는 ‘2012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사무국’(☎02-757-6161 / FAX 02-757-6089)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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