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지역에서 첫 발, 3개 업체 참여 5개 분야, 40여명 현장 채용 계획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란 양천구를 목동, 신월동, 신정동 나눠 해당 지역에 구인업체와 함께 찾아가 현장의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올해 첫 번째 개최 지역은 신월동으로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총 3개의 구인업체가 참여, 5개 분야에서 4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콜센터 상담원, 보육교사, 백화점 판매원, 운반 · 진열원 그리고 건물 경비원이다.
특히 여성 인력수요가 많은 콜센터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콜센터 업무에 관심있는 경력단절 주부나 젊은 여성 구직희망자들에게 좋은 구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규모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기회 제공 외에도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3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한 1:1 취업컨설팅으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진로상담 등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지원, 참여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양천구 일자리정책과(☎2620-463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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