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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美 고용지표 개선 영향…전반 상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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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6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긍정적인 고용·서비스업 지표를 발표한 것이 이번주 첫 개장일인 이날 아시아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고용인원(비농업부문)은 24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3%까지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취업자수는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늘었고 실업률은 거의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미국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8로 나타나 경기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8924.98에, 토픽스지수는 1.1% 오른 769.07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 일본 니콘은 북미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에 10.12% 급등했고, 소니도 4.18% 올랐다. 중국선화에너지는 연료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에 0.8% 올랐다.

러셀투자그룹의 앤드류 피아세 선임투자전략가는 "미국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만해도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강했지만 지금은 회복 신호가 더 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의 원인으로 미국 지표 개선을 꼽았다.

이날 오전11시1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8포인트(0.02%) 상승한 2330.89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62.26포인트(0.78%) 오른 2만919.24, 대만 가권지수는 39.66포인트(0.51%) 하락한 7701.58을 나타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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