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장은 그러나 "재단에 대해서는 제안자이고 기부자이기도 하지만 제 몫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운영은 운영의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재단 행사나 기부 증진 활동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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