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 제도 운영 긍정적"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환경부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53개 개발사업 대상으로 실시한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 제도 운영 결과 연간 1147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온실가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예측, 감축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개발사업자는 토지이용과 에너지 효율향상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내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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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번 환경영향평가로 1147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집계했다. 1147만톤은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랑 2억 4400만톤의 4.7%에 해당하는 양이다. 나무심기로 환산하면 벚나무 370만그루를 심는 효과라는 설명이다.
환경부는 향후 에너지, 도시, 산업단지, 도로, 관광단지 등 5개 분야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온실가스 환경평가를 올해부터 18개 모든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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