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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감독, 배우 청풍영상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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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풍영상위원회, 6일 오후 제천영상미디어센터서 정기총회 열어 고문, 위원으로 위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사회풍자영화 ‘부러진 화살’ 감독과 주연배우가 (사)청풍영상위원회(이사장 최명현)에 합류한다.

창립 7년째 접어드는 청풍영상위원회가 6일 오후 5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부러진 화살’ 흥행돌풍의 주역인 정지영 감독과 주연배우 박원상씨를 고문과 위원으로 위촉한다.
청풍영상위는 ‘영화계 맏형’으로 불리는 이춘연 영화인회 이사장, 국민배우 안성기, 차승재 영화제작가협회 대표, 변영주 감독, 김경형 감독, 최용배 청어람 대표, 유인택 영화제작자 등 한국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청풍영상위는 정 감독과 박 배우가 합류함으로써 충북도를 넘어 우리나라 주요 영상위원회로 발판을 굳힌다.

이번 위촉은 ‘부러진 화살’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감독과 두 주연배우는 물론 카메오로 출연한 이춘연 이사장의 인적관계는 물론 영화를 제천에서 찍었다.
청풍영상위는 정기총회에서 해외마케팅에 적극 힘쓸 것을 결의한다. 해마다 20여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끌어들여 한해 5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얻는다.

위탁 운영하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도 3년 잇달아 전국우수기관으로 뽑히는 등 탄탄한 국내 사업의 바탕을 마련한 가운데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해외사업을 벌인다.

오는 4월10일부터 사흘간 세계영상위원회(AFCI, 회장 메리넬슨) 이사회를 열고 6월3일부터 사흘간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회장 김인규)의 11개국 다큐스크리닝 익스체인징행사를 연다.

2013년엔 60개국, 360개 영상위원회 및 영상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AFCI총회를 제천서 열어 외국영화 촬영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할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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