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 소매업체의 1월 동일점포매출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의류 브랜드인 리미티드 브랜즈와 타겟은 연휴 시즌 이후에도 할인을 실시하면서 이같은 성장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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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스 시크릿을 보유한 리미티드 브랜즈는 예상치인 2.7% 증가를 뛰어넘는 9%의 동일점포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미국 2위 소매업체인 타겟도 4.3%의 성장을 보이며 예상치 2.4%를 상회했다. 갭은 4% 감소했지만 예상치인 4.9% 감소에 비하면 좋은 성적을 올렸다. 고객들이 연휴 선물로 받은 기프트카드를 소진한 데다가 겨울 시즌 의류들이 할인에 들어간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저조했다. 메이시스의 동일점포매출 성장은 예상치 3.8%를 밑도는 2.4%에 그쳤다. 백화점인 JW 노드스톰도 5.3% 예상치보다 모자란 5.0% 증가를 기록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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