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9%는 경제살리기를 꼽았고, 16.2%는 부정부패 척결이라고 답했다.
황 대변인은 "응답 가운데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정책, 복지증대, 일자리 창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돼 있다"면서 "이를 근거로 (총선을 앞둔)유권자의 최대 관심은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돼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지역을 위한 유능한 인물을 뽑는 것이라는 응답이 68.3%로 가장 많았다. 새누리당과 정권을 심판하는 성격이라는 답은 31.2%였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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