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럽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원전 테마주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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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및 제어장치 제좀 및 판매업체다. 1980년 설립 후 원전분야에서만 30년 넘게 노하우를 쌓아 온 전문회사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우진은 전날보다 500원(3.76%) 오른 1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때만 하더라도 1%대 상승이었지만 보성파워텍을 중심으로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하면서 우진도 오름폭을 키웠다.
전날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한 경제지와 인터뷰에서 "올해 말 진행되는 핀란드 원전수주 입찰을 위해 최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원전에 공급하는 APR1400원자로를 유럽형으로 개조해 수주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수주를 노리고 있는 터키에 이명박 대통령이 곧 방문한다는 것도 원전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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