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한해 동안 선거자금으로 1억2800만달러(1441억원)의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걷힌 돈은 4000만달러에 달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선거자금 모금과정에서도 소액기부자들의 기부가 두드러졌다. 200달러 미만의 후원금이 전체 후원금의 46%를 차지하며 5850만달러에 이른다.
오바마 선거캠프 관계자는 선거자금 후원자가 13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