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첫 신호탄으로 재벌개혁을 위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부활하고, 재벌의 일감몰아주기 근절,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국민경제를 독점·독식·독주하는 3가지 '독(獨)'을 풀기 위한 첫 번째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어 "이제 재벌과 중소기업, 재벌과 노동자, 재벌과 서민이 함께 잘 사는 공생·공정·공존의 '3공(共) 경제'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국민과 함께 1% 재벌과 특권층만을 위한 정권, 탐욕과 무책임으로 붕괴된 시장 질서를 반드시 바로잡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