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통신 아젠시아브라질은 브라질 정부가 카오아, 아그랄레, 피아트,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혼다, 이베코, MAN, 메르세데스-벤츠, MMC, 닛산, 푸조, 르노, 스카니아, 도요타, 폴크스바겐, 볼보, 인테르나시오날 등 18개 업체를 IPI 세율 인상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18개 업체가 생산한 자동차에는 7~2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IPI 세율인상의 직격탄을 맞는 자동차 기업들은 세율 37~55%가 적용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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