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통계청은 31일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1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10.3%로 집계됐던 지난 11월 실업률은 10.4%로 상향조정됐다.
한편 이날 독일은 1월 실업자수가 3만4000명이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실업자수가 1만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블룸버그 전망치보다 양호한 수치다. 실업률도 12월 6.8%에서 1월 6.7%로 감소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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