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일진홀딩스의 자회사인 의료기기 전문회사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31일 자체기술로 개발한 진단용 초음파 의료기기 'E-CUBE 15', 'E-CUBE 7', 'E-CUBE inno' 3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피니언은 신제품 3종을 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고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고석빈 대표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약 350조원 규모지만 국내기업 점유율은 2% 안팎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해외기업에 뒤지지 않는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의료기기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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