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간담회서 밝혀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지난 24~29일 열렸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논의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생산성이 높은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돼야 하는데 그간 위기 극복을 위해 유럽에만 집중됐다는 것이다. 김 총재는 국제무대에서 여전히 아시아 신흥국들의 역할이 미흡한 점도 지적했다.
그는 "향후 아시아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고 보지만 아직은 약한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쫓아가는 것은 잘했으나 이제는 좀 더 앞으로 나아가고 문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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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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