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 지방물가 안정화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
도는 또 이ㆍ미용료, 세탁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주부물가 모니터요원이 조사한 체감물가와 직능단체ㆍ소비자단체 토론회 등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모범업소를 237개소에서 700여개소로 확대, 가격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문가, 직능협회, 소비자단체, 시ㆍ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물가안정 유관기관협의회를 구성, 유관부서와의 물가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시ㆍ군 물가 책임관제를 도입하는 등 물가동향과 분야별 대책이 담긴 물가안정 종합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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