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가수 아이유의 재치있는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아이유는 최근 일본활동을 개시하며 현지방송 NHK의 '핫 아시아'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 내용을 입수해 직접 번역 자막을 달기도 하며 그녀의 일본 데뷔를 반기고 있다.
진행자가 "이건 우동 종류인가?"라고 묻자 아이유는 "짬뽕이다"라며 친절히 알려준다.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자 아이유는 조금 망설이는 듯 싶더니 이내 "빨간 음식"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아이유는 "혹시 짜장면 아는지?"라며 진행자에게 묻고는 "(짬뽕은) 짜장면의 친구"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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