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직원들과의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하고 "400미터 계주에서는 4명의 주자가 100미터씩 달려 바통을 주는데 다음 사람에게 바통을 넘겨줄 때 더 속력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면서 "다음 정권이 누가 들어오든 우리는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계속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워크숍 이후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청와대 뒤편 북악산에 올랐다. 이날 등반은 새해를 맞이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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