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는 27일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69.4%로 파업이 가결됨에 따라 3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번 파업을 인사권과 관련한 불법·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사규에 따라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MBC는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뉴스가 축소 방송 중이며 시사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도 29일 결방한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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